눈 앞이 뿌옇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겪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눈 앞이 뿌옇게 보인적이 있으신가요? 지속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포도 막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이 질환에 대해서 자세하게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포도막염?

-눈의 중간 층인 포도막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가리킵니다. 포도막은 홍채, 섬모체,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도막염이 발생하는 위치

전방 위치: 홍채와 섬모체에서 발생합니다.
중간 위치: 백내장 바로 뒤에 있는 유리체에서 발생합니다.
후방 위치: 맥락막에서 발생합니다.
광범위한 위치: 전체적인 포도주를 침범합니다.
포도막염 사진 1
출처: 질병관리청

 

포도막염 초기증상

1.눈 통증: 이 통증은 보통 강도가 심하며, 눈을 움직일 때 특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2.시력 저하 혹은 흐릿한 시력: 이 증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고,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붉은 눈: 전방 포도막(홍채와 장막)을 침범하는 경우, 홍채 주변 부분이 붉어집니다.
4.검은 부유물체: “부유물” 혹은 “날파리”와 같은 검정색 점들을 보게 됩니다. 이는 후방 위치(맥락막)에서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
5.감기기운: 극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메스꺼움 또는 두통, 몸살등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6.과민성: 눈이 갑자기 매우 밝은 빛에 과예민해질 수 있으며, 이를 포토포비아라고 합니다.

※포토포비아란?
포토포비아(Photophobia)는 빛에 대한 과민성을 의미합니다.햇빛은 물론 형광등이나 LED등불의 빛에도 눈이 부셔 눈을 감거나 가늘게 떠야 하는 불편을 겪을 때가 있다. 심지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드물지만 희미한 불빛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토포비아는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홍채염, 각막찰과상, 포도막염, 망막박리, 백내장 등의 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약물 부작용이나 신경계 질환 심지어는 편두통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포토포비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토포비아를 관리하는 방법은 선글라스 착용이나 밝은 조명을 피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사진 2

포도막염 전염?

-망막의 일부인 포도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직접 전염되지 않고, 특정 종류의 감염,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또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또는 특정 박테리아 감염이 포도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 자체는 직접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라고 하네요. 🙂

포도막염에 좋은 음식

비타민A(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과일(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견과류(호박, 콩, 아몬드)
루테인과 제아잔틴: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일상적인 식단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브로콜리, 시금치, 고구마등과 같은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이 풍부한 보충제도 있지만, 식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생선류(연어, 고등어, 참치등)
비타민C(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비타민E(콩기름 오일, 아몬드, 고구마)
끝으로.. 위와 같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눈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 안경 또는 선글라스를 사용하여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이러한 눈 건강 습관을 유지하면 포도막염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겠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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